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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국 온실가스 감축계획 내년 봄까지 제출 합의
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세계 각국이 행동을 시작하기로 했다. 2013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내년 봄까지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한다. 또 기후변화로 피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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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₂줄이기 … 쓰레기 줍기 “환경의 소중함 체험해요”
760명의 어린이에게 환경교육, 전국에서 25차례 쓰레기 줍기와 철새 모이주기, 온실가스 줄이기 가정 캠페인…. 올 한 해 롯데백화점(대표 이철우)이 펼친 환경보호 활동 중 일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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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과학녹색기술...5년간 5조8000억원 투입
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청사진이 만들어졌다. 교과부·지경부·문화부·농식품부·복지부·환경부·국토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한 ‘국가 융합기술 발전 기본계획’이 국가과학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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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선택 릴레이 인터뷰 ⑦ “흑인 미국 대통령 탄생은 세계 화합의 출발”
“버락 오바마의 등장은 전 세계 화합의 출발이 될 것이다.” 옌쉐퉁(閻學通·사진) 칭화(淸華)대 국제문제연구소 소장은 11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 당선인이 탄생한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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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‘전화 외교’… 부시와 달리 유럽 껴안기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정권인수위 경제자문단과 함께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. 그는 “경제 난국 돌파의 최우선 순위는 중산층 구하기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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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논 = 습지’결의안 … 환경농업에 탄력
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. 총회에선 ‘습지 시스템으로서 논의 생물 다양성 증진(논 습지)’과 ‘물새 비행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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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모레퍼시픽, 5개년 온실가스 감축 계획 가동
‘가장 좋은 것은 자연으로부터 나온다’. 아모레퍼시픽이 1945년 창립 이래 63년 동안 일관되게 지켜온 신념이다. 이 회사는 93년 환경에 대한 무한 책임주의를 선언했다. ‘인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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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, “연료전지가 우리 미래 먹거리”
포스코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찾고 있다. 대표적인 것이 연료전지 사업. 2003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(RIST), POSTECH(옛 포항공대) 등과 함께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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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이명박 대통령,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
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그리고 김형오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! 저는 오늘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. 전 세계를 쓰나미처럼 휩쓸고 있는 전대미문의 금융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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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칼럼] 오바마와 매케인이 놓치고 있는 것들
버락 오바마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과거 3년 동안 시카고 남단 빈민촌에서 봉사단을 이끌어 왔다. 그래서 미국의 빈곤에 대해 잘 알고 있다. 세계 최고 부자 나라인 미국 인구(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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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군비경쟁 포기하고 남는 돈으로 개도국 에너지·식량난 덜어줘야”
“국제사회는 군비경쟁을 포기하고 남은 재원으로 개도국의 식량·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써야 한다” 미하일 고르바초프(77·사진) 전 소련 대통령은 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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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ve Earth Save Us] 에너지 아낀 만큼 돈 쌓이는 ‘CO₂ 캐쉬백’
주부 김인자(51·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)씨는 에어컨을 거의 켜지 않고 올여름을 났다. 밥을 지을 때도 전기 압력밥솥 대신 가스 압력밥솥을 사용한다. 쓰지 않는 전자제품의 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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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 신성장동력] 현대·기아차 10년 내 하이브리드 50만 대 만든다
지난달 미국 대륙 횡단에 성공한 현대차의 투싼 연료전지차. [현대·기아차 제공] 현대·기아자동차그룹은 미래 성장 전략으로 ‘친환경기술’과 ‘쇳물부터 자동차까지’로 요약되는 수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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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, ‘저탄소 녹 색성장’ 깃발 들다
‘저탄소 녹색성장’은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핵심 단어다. 이후 각 부처가 앞 다퉈 후속조치를 내놓고 있다. 4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, 신·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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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환경 규제를 새 사업 기회로 만든다
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11~12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SK기술원을 찾았다.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연구개발(R&D) 현황을 파악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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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 글로벌 포럼 2인 인터뷰
“미국 쇠락 동의 못 해 … 중국, 아직 몸 낮출 때” 왕지쓰 베이징대 국제학원장 ◆왕지쓰=‘백악관의 심장을 파고든 중국 나그네’라는 별칭을 가진 미국 전문가. 1948년 출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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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‘저CO2 녹색 성장’을 이루려면
미국 지구정책연구소의 레스터 브라운의 말처럼 현재 지구라는 위성은 전시 상황을 맞고 있다. 바로 지구온난화 때문이다. 과거 100년 동안 전체 지구 평균기온이 0.74도 상승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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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일본 ‘카본오프셋’ 스에요시 다케지로 대표
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(CO₂)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거세지고 있다. 일본의 ‘카본오프셋’(www.co-j.jp) 대표 스에요시 다케지로(末吉竹二郎·63)는 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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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일 등 파트너 국가와 협력 강화하겠다”
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15일 “아시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(미국은) 한국·일본·호주·인도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 또 “중국이 보다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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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8 “원조 두 배로 늘려 세이브 아프리카”
아프리카에 2015년까지 초등학교 1000개가 새로 들어서면 문맹자가 크게 줄어든다. 또 인구 1000명당 의료 종사자 비율도 2~3명까지 높아져 감염성 질병에서 한 발 더 벗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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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공세적 대응이 해법이다
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홋카이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8개국(G8) 정상회담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·중국·인도·브라질·멕시코·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들이 함께 초청되었다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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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사막화는 ‘조용한 죽음
날이 갈수록 동북아시아의 황사 발원지 상태가 심각해지고 있다. 특히 동북아 황사 발생의 50%를 차지하는 몽골은 심각한 상태다. 몽골 기상담당자들은 올해 적어도 100㎜ 이상의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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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도요타 회장, LG 공장서 탄복하다
조 후지오 도요타자동차 회장지난달 중순 경남 창원의 LG전자 에어컨 공장을 찾은 조 후지오(張富士夫) 도요타자동차 회장은 동행한 구본무 LG 회장에게 연방 “대단하다”는 치하를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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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ve Earth Save Us] ‘CO2 없는 박람회’ 여수의 도전
‘살아 있는 바다, 숨 쉬는 연안’. 2012년 5월 12일 막이 오를 ‘여수 세계박람회’의 주제다. 8월 12일까지 석 달간 계속되는 박람회에는 세계 80개국의 40여만 명을 포